TAMRON 50-400 F4.5-6.6 Di III VC VXD(for Sony E) 와 함께한 항공기 출사

우연찮은 기회에 이번에 신규 출시한 TAMRON 50-400 F4.5-6.6 Di III VC VXD를 들고 그간 손놓고 있었던

스포팅을 오랜만에 다녀오게되었습니다.

 

포스팅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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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탐론렌즈는 썬포토로부터 일정기간 대여 받습니다.

  체험이 완료되면 사용한 장비는 반납됩니다.

-선행 리뷰 작성에 대하여 소정의 경품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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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론50400으로 검색을하게 되면 여러 전문가분들께서 렌즈의 스펙에 관한 리뷰가 많기도 하고

제품 리뷰의 초보이면서 장비에 관해 비전문가인 제 입장에서는 저와 같은 일반적인 취미활동하시면서 망원의 필요성을 느끼시는 분들께 그간 사용했던 탐론50-400mm에 관한 느낌을 포스팅 할려고 합니다.

그래도 TAMRON 50-400 F4.5-6.6 Di III VC VXD(for Sony E)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표준줌 50mm부터 초망원 400mm까지 폭넓은 화각을 커버하면서 미러리스에 맞게 초경량화와 소형화로 

휴대의 편리성과 더불어 빠른 AF와 정확성 실현을 위해 리니어 모터 포커스 시스템 VXD와 손떨림 방지를 위해 VC를 

탑재하여 빠른 피사체 촬영에도 적합한 렌즈입니다.

 

또한 BBAR-G2 코팅으로 인하여 고스트나 플레어를 억제하여 역광의 상황에서도 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줍니다.

자세한 설명은 탐론 공식 사이트 썬포토에서 확인 하실 수 있으십니다~

 

다시 렌즈 체험으로 들어가서~

직장인이기도하고 새로운 렌즈를 들고 자주 스포팅(항공기 촬영)을 할 수도 없고 국내의 여러 법적인 여건상 

제약이 많기에 렌즈의 감을 익히기엔 다소 시간이 부족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또한 모든 사진은 Sony A9+TAMRON 50-400 F4.5-6.6 Di III VC VXD이며, 부분크롭과 후보정이 들어갔음을

알려드립니다.

체험단에 선정되고 다음날 받은 탐론의 50-400 Di III VC VXD...

첫 느낌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렌즈에 비하면...정말 가볍고...작고!! 화각이 표준화각 50mm에서 시작한다는 큰 장점이 

너무도 크게 다가왔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제외하고 공항으로 출사를 나가면 7~8시간을  공항 주변에서 있게되는데

무거운 렌즈를 들고 출사 다녀온 다음날은 여지없이 온몸이 뻐근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TAMRON에서 강조하는 초경량화와 높은휴대성으로 인해 이정도면 하루종일 출사를 해도 무리는 없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빠진사인 저에게는 어쩌면 탐론 렌즈가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을 때 전천후 렌즈로도 딱이겠다 싶었습니다.

두서없이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암튼...렌즈 수령하고...바로 공항으로 달려갔습니다~>_<

 

-1차 렌즈 테스트-

D-ALFE / Lufthansa Cargo B777-FBT

공항에 도착했는데...문제는 시정이....500~800m...

아무리 좋은 렌즈를 들고있어도 항공기 바로 옆에서 찍지않는한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없는 상황이 펼쳐져 있더군요.

오후쯤 되어서야 안개도 걷히고 미세먼지도 어느정도 사라진 시점부터 스포팅을 시작합니다...

망원의 특성상 공기중의 먼지나 작은 아지랑이에도 결과물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 첫 출사였습니다.

HL7602 B747-4B5F/ER/SCD

대형기체의 경우 최대망원까지 땡기지 않아도 선명하게 담을 수 있었는데 이날은 워낙 시정이 별로였던지라

제대로 된 렌즈의 성능을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한 환경이었습니다.

HL7605 B747-4B5F/ER/SCD

잠깐 사이에 수시로 변하는 시정 상황에서 감을 통 잡지 못하고 어리버리 타면서 출사를 이어갑니다.

9V-DHA / DHL (Singapore Airlines)&nbsp; B777-F
HL7415 / Asiana Airlines Cargo B747-48EM(BDSF)
EI-CXV / MIAT Mongolian Airlines B737-8CX
hl8295 / Jeju Air Cargo B737-8Q8 (BCF)

협동체인 경우에는 기체의 크기부터 중,대형기에 비해 작기 때문에 일부 공항을 제외한 국내 공항 여건상 400mm의 렌즈로도

부족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스포팅 환경이 잘 되어있는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스포팅을 하기엔 

500,600mm의 렌즈로도 부족한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뭐...촬영하고 보정하면서 크롭을 하면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크롭없는 온전한 원본으로의 보정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JA8970 / ANA Cargo / OCS (Air Japan) B767-381/ER(BCF)

-2차 렌즈 테스트-

마침 평일 날씨도 시정도 좋고 상황이 어쩜 그리 딱맞게 떨어져서 외근까지 나왔는데 카메라도 차에 있고...

그러면?? 항덕인데 공항으로 가야죠~ ㅋㅋㅋ

ROKAF T-50

그래서 1차 테스트에서 안좋은 시정으로 인한 아쉬움을 광주에서 조금 달래보았습니다...

장차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그리고 이중에서 분명 블랙이글스의 조종사도 배출하게 되는

고등훈련과정의 T-50의 단기기동 모습을 오랜만에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고등훈련 과정의 학생조종사가 아닌 교관조종사분들의 비행이구요~^^

단기기동의 시간대가 살짝 역광인 상황이다보니 순광의 상황보다는 조금은 성에 차지않는 결과물이 나옵니다...ㅠㅠ

다행히 기동과정 중에서 순광의 위치로...하지만..

전투기의 경우는 소형민항기보다 더 작고 빠르기에  .400mm로도 한계가 있는 거리...ㅡㅡ;;

그래도 2차 체험은 이날 단기기동을 보게되어 서있는 자리에서 원거리&근거리의 빠른 기동과 역광의 상황속에서 항공기를 꾸준히 따라가는

AF성능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3차 테스트-

3차는 그냥 간단하게 탐론의 50미리 화각으로 한두장 찍어봤습니다...^^

장소는...2022 사천 에어쇼~ 코로나 이후 취소되었던 에어쇼가 거리두기 해제와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로 인해

올해는 행사를 진행했는데요...오랜만의 에어쇼라 그런지 평일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더라구요~

일찍 들어가서 후다닥!!

ROKAF F-35A&nbsp;F-35A Freedom Knight
Korea Aerospace KUH-1

관람객 몰려오기 전에 찍는다고 했는데...확실히 지상전시 기체를 찍기엔 50mm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50mm에서 비교적 높은 F값으로 인해 배경 뭉개짐은 덜하지만...항공기 사진을 찍기에는 무난한 수준입니다.

항공기를 찍으면서 배경뭉개짐은 망원에서만 나오면 되니까요~~~^^; 물론 상황에 따라 그리고 찍고자 하는 의도에

따라 낮은조리개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탐론50-400의 경우는 무난한 조리값으로 전천후 사용하기 위한 수퍼줌의

성격이 강하기에 어느정도 타협이 되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배경 뭉개짐이 필요하다면...음~ 좀 더 멀리에서 망원으로 찍으면 되는거 아닐까요??>_<

 

-4차-

이거 하나 찍기위해 나간건 아닌데...그래도 헛탕은 안쳐서 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ROKAF Lockheed MC-130H Hercules

확실히 작은기체에 비해 큰 기체들이 찍기에는 정말 수훨합니다...핸드블러도 잘 안나오구요~

 

렌즈반납 기간이 코앞으로 다가와 반납 전 마지막 테스트 다녀왔습니다.

USAF A-10C Thunderbolt II
OAI B777-2U8/ER
US.Navy EA-18G Growler
US.Navy EA-18G Growler
USAF A-10C Thunderbolt II
US Army RC-12X Huron
USAF U-2S
USAF F-16CM Fighting Falcon

생각해보니 분명 역광 상황이었는데... TAMRON에서 강조하는 BBAR-G2코팅의 능력인지 

색수차 현상이 없는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암부쪽을 살리는데 암부노이즈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색수차가 안보이네요...>_<

USAF F-16CM Fighting Falcon
US.Navy EA-18G Growler
US.Navy EA-18G Growler
USAF F-16CM Fighting Falcon
USAF F-16CM Fighting Falcon

마치며...

렌즈를 체험하는 기간동안 총 5회의 출사를 다녀왔는데 한번은 나쁜 시정으로 인한 아쉬움...

그다음은 렌즈에 적응이 될 때쯤 반납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분명 TAMRON 50-400 F4.5-6.6 Di III VC VXD렌즈는 미러리스 시대에 맞게 경량화와 휴대의 편의성...

그리고 빠르고 정확한 AF, 해상력으로 전천후로 사용이 가능한 렌즈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가격대가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지만, 망원렌즈 하면 크기와 무게로 인한 피로도가 컸지만

표준에서부터 초망원까지 아우르는 화각으로 인해 가족여행,스포츠, 빠른피사체를 장시간 촬영하는데 있어

충분히 제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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