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이어서 다시한번 다녀왔습니다.

21일 토요일 주말에 이어서 23일 월요일 무안-기타큐슈의 전세기 마지막 스케줄을 확인하던 중... 급 다른 포인트에서의 촬영을 하고 싶어 오늘도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사실 토요일에 들어왔던 Reg. JA03MC 기체인데다 그동안 렌즈를 사용을 안해주고 제습함에만 있던지라 가을 햇볕아래에서 일광욕 좀 시켜줄 생각으로 다녀왔습니다...>_<

오늘은 인천도 15,16번을 사용하는지라 무안도 대략 19번 사용할 듯 싶기도 했고 예전부터 19번 사용을 하면 가볼려고 생각했던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김해공항과 김포의 오쇠동 포인트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곳이기도합니다...>_<   

StarFlyer / JA03MC / A320-214 

Sony A850 & SAL 16F28 FishEye 

오쇠동과 김해 접근등 아래에서의 어안느낌을 느끼고 싶어 갔는데...일단... 바로 아래에서찍는데도 16mm어안으로 담기에는 너무나 먼 당신...>_< 

Sony A77 & SAL70400G  

가을임을 알려주는 듯한 코스모스.... 하지만 기온은 30도를 가르키고...한껏 달궈진 지면에서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거기에 시정은 CAVOK 이나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뿌연 안개까지 힘을 보내주니 그야말로 우울한 사진들이 나오게 되더군요...ㅠㅠ

게다가 사진을 찍고 보니...조리개 값이 최대개방...ㄷㄷㄷ...;;

01쪽에서도 이런 비슷한 View를 볼 수 있으나 이렇게 활주로 말단에서 바라보니 무안의 활주로 폭이 상당히 넓게 느껴집니다...>_<

01쪽에서는 거의 활주로와 수평선상에서 바라보게 되고...19의 이 포인트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View입니다...>_<

이상 두서없이 나홀로 이런저런 새로운(?)포인트 찾아나서기였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