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ment Case의 Sector5 Silver구입기...

이번에 아이폰5 출시와 함께 Element case에서 T6061 알루미늄 재질로 새로 출시한 Sector5를 미국 본사 홈페이지에서 구입을 하였습니다...>_<

(T6061 알루미늄이 항공기 소재로도 쓰인다고 하는데 전문가가 아니니 패스 하겠습니다...>_<)

무슨 대단한 물건이길래 그것도 일반 오픈마켓이 아닌 미국 본사에서 구입을 했냐면...구입 당시 국내 오픈마켓 그리고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구입을 할 수 없는 물건이었기 떄문이죠...지금은 라츠에서 공식 수입을 통해 그리고 검색을 해보면 섹터5라는 제품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Gun Metal 색상만 판매가 되고 라츠에서는 모양은 동일하나 한정판인 Black ops와 Ronin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 실버색상이 화이트와 잘 어울릴거 같아 실버로 12월2일 주문...

예정된 배송날짜인 12월13일을 5일정도 넘긴(미쿡의 크리스마스 특수였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18일에서야 배송이 시작되어 20일에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구입하고 바로 찍었어야 했지만...이래저래 귀차니즘으로 장착한지 4일만에 사진을 찍었습니다...>_<

박스가 나름 짱짱합니다... 박스에 자석이 달려있습니다...

부속품으로는 sector5케이스, 알코올솜, 전용드라이버, 전면 액정 보호필름, 사이드 보호필름(?), Back Plate, 예비 나사 2개, back plate를 붙여놓을 수 있는 플라스틱 판... 이렇게 들어있습니다...>_< 

케이스 장착은 의외로 쉽습니다... 한쪽 나사를 풀고 아이폰을 집어 넣으면 되는 슬라이딩 방식입니다...그리고 나서 다시 나사 하나를 조여서 조립...

물론 테두리 기스 방지를 위해 동봉된 필름(말이 필름이지 싸구려 스티커 수준입니다...;;)을 붙이고 조립하면 됩니다...

박스에 기타 구성품과 박스 무게로 받을때는 조금 묵직한 느낌이 들지만 막상 케이스만 놓고보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무게감이 없습니다...>_<

 하단부... 라이트닝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홈과 마이크, 스피커, 그리고 이어본 단자가 보입니다...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낄 수 없이 정교하게 가공이 되어 있습니다.

살짝 불편함이 느껴지는 부분인 볼륨조절 버튼의 부분입니다... 이부분에는 회사의 로고와 레이저로 각인된 회사명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케이스가 튀어나와 있다보니 볼륨조절과 진동모드 버튼이 한손으로 작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한손으로 잡고 손톱으로 누르거나

손끝으로 눌러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Back Plate... 공식홈페이지에 재질이 울트라스웨이드라고 합니다...>_<

필름과 같이 접착면이 있어서 떼었다 붙였다 반복할 수 있습니다...>_<  

 그리고 상단입니다...  알루미늄 슬립버튼이 있구요... 이부분은 아니...제품 자체가 정밀가공되어 있다보니 한치의 오차도 없이 아이폰과 딱 들어맞습니다...

 그리고 전면... 전면에 강화유리를 붙여놨더니 약간 이상한 부자연스러 보이는군요...>_<

 SONY MDR-EX1000을 꽂고 한컷... 처음에 꽂아질까 하는 의심이 들었는데...

딱맞아 떨어지더랍니다... 그러면서 안도의 한숨을... 만약 케이스 떄문에 이어폰이 안꽂아지면...

정말 돈XX한 케이스가 되니까요...>_<

그리고 마지막으로 SONY MDR-XB90EX와도 같이 찍어줬습니다...>_<

섹터5에대해 후기를 작성하는데... 두서 없이 쓰게 되었네요...

이 케이스에 대해 정리를 하자면 일단 가볍고 튼튼하다이겠네요...단점이라면 슬립버튼과 홈버튼을 제외한 볼륨컨트롤과 진동모드 버튼 사용의 불편함...

그리고 케이스로 인해 슬림하게 나온 아이폰의 몸집이 불어나서 주머니가 얕은 바지나 점퍼를 입었을 때 지상과의 조우를 할거같은 불안감이 듭니다...

전 아이폰 보호보다는 특이한 디자인 때문에 구입을 했습니다만 스마트폰 케이스 가격치고는 상당히 고가에 속한다는걸 단점에 포함시켜야겠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