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무안공항과 광주공항의 모습

4월한달간 정신없이 일하다가 날씨도 좋고... 무슨 특별한 일도 없기에 그간 못나갔던 공항으로 미유님과 함께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당일 Flight Radar24 어플로 확인을 하니 정체불명의 기체가 포착이 되어 해경의 챈린저가 아닌가 싶어 미유님과 연락하고

후다닥 무안으로 향하였습니다... 도착하니 어플로 보았던 챌린저는 없고 의외의 레어인 공군소속의 737과 VCN-235가 주기되어있는 모습을보고

이건 뭔가 싶더군요...그래서 무작정 대기하고 있는데 예상외로 바로 이륙허가를 받고 나가더랍니다...

안그랬으면 그냥 주기되어있는 모습만 보고 바로 철수했을텐데 다행이었습니다...>_<

 

공군의 B737-3Z8

예전에는 코드원으로 사용이 되어 이렇게 포스팅을 못하는 기체였지만 대한항공에서 744를 임대하여 사용하고

또한 피스아이가 들어오면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피스아이 훈련용으로 임무전환되어 보안해제된 기체입니다...>_<

평소에는 피스아이 기종전환 훈련용으로 사용되다가 무안의 경우 코드원이 내릴 수 없는 곳이기도 하고(활주로 강도가 744 내리면 꺼져버립니다...)

대통령이 아닌 VIP들이 타고온지라 이렇게 잡아볼수 있었습니다...>_<

 737과 함께 무안을 찾은 VCN-235

라인업하여 풀스로틀을 땡긴거 같은데 무지 조용하더라구요...+_+

적은 소음에 순간 놀랬습니다...>_<

이렇게 무안에서 정부전용기를 보내고 딱히 내려올 비행편도 없는지라 그대로 광주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사실 이동중에 광주공항에 챌린저가 돌아다니길래 국토부 소속의 비행시설점검 챌진저일거라 예상하며 광주로 향하였습니다...

HL9461 / Eurocopter AS-365N-3 Dauphin 2  

광주공항에 다다를 때쯤 국토부의 챌린저는 임무를 마치고 김포로 향하는 모습만 이동 중에 보게되어 아쉬움이 남던찰라

그래도 광주공항까지 왔으니 정기편이나 잡자는 심정으로 미유님과 포인트에서 출사를 계속 진행하는데

리시버에서 들리는 강원001의 소리에 기대하며 기다리는데 강원소방 119 헬기가 내려오더랍니다...>_<

이유는 세월호 참사로 수색구조에 동원된 헬기이구요...또한 전국 소방항공청에서 항공기가 투입된지라 뜻하지 않게

광주에서 대구소방청 카모프까지 접할 수 있게되었습니다...>_<

HL7744 / A320-232 / Asiana Airlines /

봄 하늘 같지않게 가을 하늘처럼 쨍하고 파란하늘을 보여주고 또한 순광에서 잡아보고자 청사 쪽으로 이동

한결 편한 조건에서 촬영을 하기 시작합니다... 

HL9446 / KA-32T / 대구소방

그리고 좀 있으니 수색 구조를 위해 진도를 향해 이륙하는 대구소방 카모프를 잡구요...>_< 

확실히 둑길 포인트보다 헬기는 역시 청사쪽에서 잡게되니 민항기와 마찬가지로 한결 편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_<

HL7728 / B737-9B5 / Korean Airlines

 

942 / Agusta A-109 / 경찰청

그리고 시간을 때우며 청사에서 미유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들리는 소리에 쳐다보니

꼭 돈데크만처럼 생긴 경찰청 소속의 Agusta가 내려옵니다...>_<

 956 / BELL-412 / 경찰청

일명 돈데크만 뒤를 이어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BELL-412...

그리고 마지막으로 석양빛을 받으며 수색구조 임무를 마치고 돌어오는 대구소방의 KA-32T...

오후에 나갈때 잡은지라 내리는 모습은 좀더 역동성이 느껴지게 하기위해서 셔속을 1/60으로 주고 잡았는데

다행히 이렇게 한장 건질 수 있었습니다...>_<

대구소방을 뒤로 하고 근로자의 날로 휴무였던 공항 출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_<

다시한번 이날 같이 출사하신 미유님 수고 많으셨고 언제나 처럼 간식거리 제공 또한 감사드립니다...>_<

Trackback 1 Comment 2
  1. 캡틴 2015.09.24 08:40 address edit & del reply

    무안 공항에 중국에서 온 747 한번씩 내리기도 합니다. 위에서 활주로 강도 때문에 747은 못내린다고 말씀하셨는데 활주로를 그렇게 흐물흐물 하게 만들지 않구요. 활주로 길이 때문에 747보다 더 큰 기체는 착륙이 힘듭니다. 그리고 공항 시설이라던지 국가 전용기등을 찍어 올리시면 꽤 문제가 생기실겁니다. 내리시는게 좋으실꺼에요

  2. 하늘가까이 2015.09.25 14:21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한번도 못본 744를 무안에서 보셨다니 무안공항에서 근무하시나 봅니다. 그렇다면 광주와 무안의 활주로 길이 차이를 아시겠네요~ 전남도에서 국토부에 요구한게 400미터 연장인데 광주에도 충분히 내리고 뜨는 744가 왜 무안에서는 안되며 35m만 연장해도 충분한 길이를 왜 400m까지 연장할려고 하는걸까요...
    380? 744? 활주로 연장해도 수요가 없으니 오지도않을 뿐더러 무안에 744가 한번씩 온다는건 처음 듣는군요. 대통령 전용기가 세월호 참사때 점검차원에서
    fly by로 지나갔던건 있지만 한번씩 중국의 744가 온다는건 금시초문이고 한번도 못봤네요. 일례로 12년도에 F1 대회를 영암에서 할 당시 콴타스에서 744 스케줄 넣었다가 안되서 332로 기체 change 됐었습니다. 한시간 거리인 일본에서 와도 내릴 수 있고 갈때는 무안에서 급유 없이 Ferry로 홍콩으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승무원과 연료뿐인 744가 안왔다는건 말 다한거죠~ 무안공항 맥시멈이 777입니다. 744 기체는 내리지도 못합니다.
    중국에서도 오는 항공기들도 320, 319,738 정도 뿐이고 커봐야 아시아나에서 전세기로 띄우는 767뿐입니다.
    그리고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문제될 사진이 없습니다만...무턱대고 블고르에 사진 올리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보도 용도, 상업적인 용도도 아니고 일반 개인이
    기념으로 찍는 사진에는 문제 없습니다. 시설물이 문제가 되는건 A등급이라 그런거고 항공법에도 일반 개인이 기념촬영 목적으로 찍는 사진에는 사전 허가가
    없어도 됩니다. 또한 보안관계자들과 부딪히면서 알게된게 하나 있는데 그들도 잘 모른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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