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어느 날 무안공항의 아시아나와 천진항공...

그동안 노리고 있던 무안-천진1년 정기성 전세기인 천진항공(Tianjin Air)을 잡으러

유이님과 함께 무안공항에 다녀왔습니다...

취항하는 날 가서 잡을려고 했으나...광주에서의 무안까지의 거리도 거리고...

고작 한대있는 비행기를 잡으러 무안을 가자니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미루고 미루다

5월부터는 스케줄이 변경되어 현재의 14시25분 도착이 아닌 19시55분에 무안에 도착하다보니

이번이 아니면 한여름에 맞이해야하는고로 무안도착 모습은 잡지 못하고 이륙하는 모습을 잡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무안공항에 대해 살짝~ 비판적인 의견과 함께 후기를 작성해볼까합니다...>_<

 

 

날이 너무 좋았는데 며칠 전 처남 졸업연주회 사진찍는다고 ISO를 꽤나 올려놨던걸 깜빡하고 화밸과 노출만 조정하고 셔터를 눌렀는데...

찍고나서 확인해보니...노이즈 작렬하더랍니다...ㅠㅠ

어쨋든...제주에서  날라온 아시아나A321입니다... 승객이 있다고 하더라도 거의 공기수송일거라 짐작해봅니다...

아니면 광주-제주 노선이용할려다 좌석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일정이 아닌 비행기 스케줄에 맞추신 분들이나 타고 계실거 같더군요...

 무안공항 개항 후 중국의 남방항공도 수익이 안맞아 철수하고...그나마 있던 국내항공사의 대한항공마저 철수하고 남은 아시아나입니다...

아시아나도 빠질려고 하다가 높으신 분들이 못빼게 해서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지금도 꾸준히 제주와 베이징을 왔다갔다 합니다...

공항 시설만 놓고 보면 잘 만들어진 공항이고 이렇게 국내에서 해외 공항 못지않게 멋진 포인트를 가지고 있지만!! 딱 거기까지인 공항입니다...>_<

암튼...주변 부지도 매입완료했고...잘 지은 공항 그냥 적자만 내느니 차라리 1비를 무안으로 이전시키고 광주공항을 1비 부지에 신축해서 서남권 국제공항으로 만드는게 더 현실적이고

앞으로도 공항이 발전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아니...예전의 흑자 내던 광주공항으로 다시 성장하겠지요...>_< 

 무안공항으로 오게 만든 천진항공입니다...

 천진으로 가기 위해 라인업 하는 순간~~한장~>_<

오늘은 바람의 영향으로 19번 활주로를 사용합니다...

 어차피 뜨고 내리는건 순광인지라 어느 방향으로 이륙을하던 상관이없습니다...=_=  

찍고보니 기체가 새기체처럼 상당히 눈이 부십니다...+_+

무안오기전에 스포팅하러 나오는거 눈치챈듯이 세차(?)를 하고 왔을려나요...>_<

천진항공의 이륙을 끝으로 별볼일 없고 접근성도 광주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무안공항을 철수하였습니다...>_<

 

마지막으로 같이 출사를 다녀오신 유이님 고생많으셨고 시원한 간식들도 감사합니다...>_<

Trackback 1 Comment 2
  1. 반쪽날개 2013.04.28 22: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먼길 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광주공항은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아 여객용으로 딱이고, 무안공항은 완전 구석에 있어서 군용으로 딱인데, 높으신 분들은 정 반대로 인식하고 계시더라구요..ㅜㅜ
    무안공항을 버리자니,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이 아깝고, 그렇다고 계속 안고가자니 적자 스케일이 상상 그 이상(!)으로 커지구요..
    계속 시간만 보내며 애궂은 세금만 투입할 바에는, 빨리 결정을 내리는게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더랍니다..ㅜㅜ;
    (무안과 가까운 광주에 사는 사람들도, 무안공항 접근성이며 부실한 항공편 때문에 비행기 타러 안가는데,
    연계 교통편이 전무한 전남 동부지역이나 전북쪽에서는 더 안오지요ㅜㅜ)

    그나저나, ISO 세팅 문제로 노이즈 생긴걸 다 해결하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_<
    노이즈 리덕션 작업을 하셨어도, 스킬이 좋으시다보니 사진에서 현장감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특히나 라인업 하는 모습을 클로즈업 해서 찍으신 사진을 보니, 노이즈를 제거하신 사진이 하이엔드에서 ISO 100 놓고 찍은 사진보다 더 쨍한게,
    역시 스킬과 장비는 사진의 필수요소(!)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하늘가까이님 사진을 보다, 제 사진을 보면 확실히 제 스킬이 많이 부족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ㅜㅜ)
    나중에 DSLR을 영입하게 되면, 출사다니면서 하늘가까이님께 내공을 전수받아야 될 것 같습니다 ㅜㅜ

    아무쪼록, 더운 날씨에 멀리 무안까지 출사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매번 출사 때 마다 픽업이며 차량 지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늘 가까이 2013.04.29 13:09 신고 address edit & del

      과찬이세요~ 저는 내공은 바닥이고 장비빨인데...문제는 그 장비의 성능을 100% 활용을 못하는걸요...ㅠㅠ
      오히려 유이님께서 장비의 성능을 최대로 활용하시는 걸 보면 제가 유이님께 내공을 전수 받아야하는게 맞지요~>_<

      지금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찾기 힘들게 되었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무안 개항전 광주공항 국제선 이용객수를 엑셀로 공개를 했었는데 그때의 노선이라던가
      이용객 수를 보면 한두달 이용객 수가 무안의 연간 이용객수보다 많았으니 객관적인 자료만 보더라도
      공항으로써의 역할은 광주가 제대로 했다고 생각합니다...>_<
      서남권... 목포,신안,무안 등등의 지역민들이 얼마나 많이 무안공항을 이용 해외로 나가는지 모르겠지만
      광주광역시와 전북 그리고 경남의 수요를 흡수하여 운항했던 광주공항의 입지가 그야말로 최상의 입지 조건인데도
      연간안개일과 24시간 가동, 연간이용개과 화물 처리능력이 높다며 무안이 최적의 장소라 하지만
      그것만 놓고 보기에는 무리한 행정처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인천은 말 그대로 우리나라의 관문이다 보니 거리가 있어도
      이용을 할 수 밖에 없지만...저도 유이님 생각처럼 지방의 국제공항은 가장먼저 접근성이 중요시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군공항은 접근성과는 상관이 없으니 무안으로 이전하고 무안의 국제선은 다시 광주로 옮겨와야하는게 맞지요...
      게다가 항공사에서 무안을 철수하는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니니까요...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정부나 전남도 말처럼 접근성이 좋아졌다면 철수했던 항공사들이 다시 취항을 했겠지요...
      아무튼 하루 빨리 적자만 쌓여가는 공항의 용도변경이 절실해요...
      울진처럼말이지요...

      아무쪼록 이날 즐겁게 출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시한번
      간식제공 감사드립니다~^^

      ps. 억지스런 이야기이지만 국내선까지 무안으로 가면 전 그냥 KTX타고 김포가서 비행기타고 제주갈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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