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asonic SC-HTB70 사운드바 영입

예전부터 모니터형 TV의 음성 출력이 약해 사운드바를 영입할려고 이베이를 기웃거리다 마침 착한가격대의 사운드바가 있어서 영입을 하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Sony 사운드 바를 구입할까 하다가 사운드바와 우퍼형을 알아보던 중 비좁은 공간에 우퍼까지 있으면 공간 활용도가 떨어지기에

다른 메이커 사운드바를 알아보던 중 마침 Panasonic의 리퍼 사운드 바가 착한 가격에 올라왔기에 후다닥 구입을 하였습니다.

국내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사운드바를 굳이 이베이에서 구입한 이유가 뭐냐...글쎄요... 국내 업체의 사운드 바를 사용을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넘사벽의 프리미엄급의 사운드바는 아직 귀가 트이지 않아서 모르겠고... 그간 어릴 때부터 일본 기업의 음색에 익숙해져서인지

 Sony, Panasonic의 음색이 좋아 구입하게 되었고 일본 직구는 미국에 비해 뭔가 좀 복잡하기도 하고 일본 직구는 경험이 없기에 미국 이베이에서

두 메이커를 염두해 두고 알아보다 구입을 했습니다.

뭐...사실 탈 삼성,엘지를 외치다보니 그런것일 수도 있기도 하고...아직은 국내 가전회사의 음향은 귀에 안들어오다보니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됐든...직구로 할려고 했는데 이베이에서 국제배송비며 $200이하 무관세인데 Import charge까지 붙으면서 이래저래 구매대행보다 비싸기에 그냥 평소 이용하던 구매대행사를 통해 구입을 하였고 추석 연휴가 시작된 26일 토요일 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단점이라면 북미형이다보니 110v를 사용하기에 대충 도착 기간에 맞춰서 변압기를 구입을 하였는데 추석 배송으로 인하여 10월 1일에나 받을 수

있어서 급한대로 집 근처 전파상에서 110v 변압기를 구해 테스트 중에 있는데 역시...

TV or 모니터 일체형의 스피커보다 출력이나 음색 모든 부분이 뛰어남을 체감하고 있습니다.>_<

 

 아래는 스피커 부분의 스펙입니다... 구입한 모델은 SC-HTB70 모델입니다. 비슷한 등급의 모델이라면 그냥 윗 등급의 모델을 사자고 해서

65가 아닌 70으로 구입 했습니다...>_<

 기본 악세사리...박스 뜯고 스피커하고 리모컨만 꺼내고 박스와 나머지 부속은 전부 창고에 넣어버려서 메뉴얼에 있는 기본 악세사리로 대체합니다...>_<

 

 기본 구성품으로는 리모컨, 전원 코드, 벽걸이 브라켓,벽걸이시 사운드 바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 고정대, 고정 나사,

 TV와 연결되는 IR수신부(이부분은 연동이 안되어서 필요가 없습니다.), 기본 스탠드(0,30,80도), 스탠드 고정 나사 이렇게 입니다...

좌측상단에 딱 써있는 Panasonic... 파나소닉은 처음으로 사용을 해봅니다...그간 사용을 한건 AiWA, Sony 뿐인지라...

사실 쏘빠이다보니 다른 메이커는 안봅니다만...>_<

어쨋든...리퍼지만 스크래치 하나 없이 깨끗한 신품수준의 HTB70...  

 

악용되는걸 방지하기 위해 시리얼 번호는 삭제~>_<

 콘센트 연결부 입니다.

사진과는 다르게 상당히 깨끗하답니다...>_<

 좌측부터 IR수신부, Optical단자, RCA단자, 그리고 바로 아래에 있는건 BD연결단자, 그리고 서비스용 USB포트가 있습니다...>_<

 후면에는 우퍼가 이렇게 보입니다...

 그리고 트위터 에어덕트가 좌우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21.5인치 모니터와 함께... 길이가 95cm이다 보니 21.5인치 모니터 두대 길이더군요...>_<

tv아래 둘려고 했는데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이렇게 모니터 앞에 위치시켰습니다...ㅠㅠ

 그리고 리모컨... 사운드 모드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리모컨이 필수 입니다... 리모컨 없으면 변경이 안되요...ㅠㅠ

리모컨 없으면 베이스 강약 조절도 안되구요...>_<

 간단하게 지원하는 프로세스(?)표시...>_<

 이렇게 전면부에 현재 상태를 알려주는 LED들이 들어오게 됩니다... 아이폰 6+와 블투로 연결되어 스탠다드 모드 상태입니다...

빨간 네모 안에 있는게 리모컨 수신부 입니다...

0도일땐 녹색 등... 30도 일땐 Amber , 80/90도 일땐 RED... 해외 리뷰에서는 다른 각도보다 0도일때가 가장 음색이 좋아도 하여 0도로 사용합니다...>_<

그리고 우 측면에 자리하고 있는 전원 on/off 버튼, 음량버튼, 셀렉터 버튼이 있습니다...

처음 제품 사진을 봤을 땐 뭔가 저렴하게 생겨서 싼게 비지떡이겠다 했는데 막상 실물을 보니 나름 묵직하고 저렴하지 않게

생긴 외모에 만족했습니다...

잠깐이지만 음악을 듣는데 와~~이정도는 아니고...오~~ 소리 괜찮네?? 이정도? 입니다...

음향을 키워보지않아서 아직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의 사용느낌을 말해보자면 소리가 와일드하게 퍼진다기보다는 뭔가 스피커 앞에 얇은 막이 있어서 소리가 먹힌다고 해야할까요?

전반적으로는 소리가 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약하지도 그렇다고 강하지도 않은 저음 뭐...무난한 소리를 들려주는 스피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저음이 강조되는 음색을 좋아하다보니 제 취향과는 안맞지만 이정도면 못 들어 줄 정도는 아니라 생각하기에 사용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_<

각 모드를 선택하면 상황에 맞는 소리가 나오는데 음악을 들을 때 보컬의 음색이 강조해서 듣고 싶다면 역시 NEWS모드... 그외에는 그냥 STANDARD모드가 음악 듣기에 가장 무난한

모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머지 모드는 이제 TV와 연결해서 들어봐야겠지만 일단 광케이블이라던가 RCA케이블은 기본 악세사리에 포함이 안되어있는지라 연휴 끝나고 주문해서 TV는 사용을 해봐야할 듯

싶습니다...>_<

 

이상 짧막한 지극히 주관적이고 막귀의 허접 파나소닉 사운드바 후기였습니다...>_<